새누리당 충남도당(이명수 도당위원장)은 10일(수)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천안시 서북구 신당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사랑의 온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연탄은행의 취지에 적극 동참코자 연탄 3,200장을 기부한 후, 이명수 도당위원장과 천안乙(정종학) 당협위원장, 도당 여성위원회 등 주요당직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명수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자기 몸을 태우고 희생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연탄처럼, 우리 새누리당 당원들도 늘 ‘先公後私’ ‘滅私奉公’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자"면서, "우리가 나르는 것은 단순한 연탄이 아니며, 사랑이 듬뿍 담긴 나눔이자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등불"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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