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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쾌적한 지하철 환경 제공위해 대대적인 터널 물청소 실시

-상반기 전 구간 시행 후, 하반기 물청소 실시..묵은 때 집중 제거 중점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4/10/28 [16:32]

 

▲ 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하반기 물청소 실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철도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9~11월 하반기 지하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터널 물청소는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심야시간대에 이뤄지고 있으며, 22개 역사를 지나는 전 구간 본선 터널의 레일부(도상)와 배수로를 대상으로하고 있다.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8월말까지 4개월여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물청소는 동절기 전인 11월말까지 터널 내 구석구석 열차운행에 따른 분진 및 미세먼지로 발생된 묵은 때 등을 집중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터널 내에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어, 효울적인 도심물순환 관리는 물론 터널 내부 미세먼지 제거도 동시에 이뤄져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규양 사장은역사 내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수치가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앞으로도 역사 공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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