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배우고 성장하는 동구’ 만든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3/30 [12:27]

 

▲ 동구, 30일 ‘2026년 동구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 동구가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를 열고 올해 평생학습 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면서 3명의 신규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며 진용을 갖췄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의장을 맡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대학의 평생교육원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 전문가 등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6년 동구 평생학습 종합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학습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동구는 올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핵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미래교육과를 평생학습관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전달 체계를 만든다. 또한 ‘글로벌 드림캠퍼스’를 문 열어 체험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울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학습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일상 속에서 배움이 멈추지 않는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구의 목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구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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