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지난 7일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 청사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그동안의 진행 과정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이번 공사는 지어진 지 65년이 넘어 낡고 좁은 기존 청사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투입되는 예산만 총 736억 원에 달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2만 391제곱미터에 이른다.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대폭 늘린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 도착한 장 군수는 공정률을 비롯한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들은 뒤 주요 작업 구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조물의 안전성이나 내진 설계가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은 물론, 실제 방문객들이 사용할 민원실 배치와 주차 공간 확보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짚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 임산부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계획에 큰 관심을 보이며 철저하게 주민의 동선과 접근성에 맞춘 시공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새 청사는 남해군 행정의 심장이자, 군민들의 생활 공간이 될 곳”이라며, “공무원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청사, 군민이 찾기 편한 청사, 모두에게 열린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시공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은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인근 주민과 통행자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현재 공사는 공정률 15.64%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완공까지 품질과 안전, 공정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 군수는 “남해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초석이 되는 사업인 만큼, 군민의 의견을 계속 듣고 반영해,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청사를 일정대로, 안전하게 완공하겠다”고 다짐하며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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