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지역 장애인들의 음악적 열정과 화합의 무대가 천안 청수호수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부(회장 허창용)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천안시 청수동 청수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9회 충남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충남 장애인 가요제는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번 가요제는 오후 4시 15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선 경연과 축하공연, 시상식까지 총 3부로 나누어 풍성하게 진행된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풍물놀이 굿판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BF 난타, 복지예술단의 연주공연, 도전 꿈의 무대 활동영상 시청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2부 본선 무대에서는 치어리딩 팀 '점핑엔젤스'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다채로운 가창 경연이 펼쳐지며, 초대가수 김덕성의 무대와 댄스팀 '위비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3부 행사에서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이상훈 씨의 무대와 백두한라예술단의 종합예술 초대공연에 이어 심사평 및 결과 발표,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앵콜 무대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한국마사회천안지사, 천안우리병원, 무궁화귀금속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부는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로, 매년 장애인 가요제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연계 및 복지 나눔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
허창용 회장은 "가을밤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가요제가 장애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무대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감동과 화합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분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부(041-562-52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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