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네팔 지진피해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총학생회 자발적 모금, 교직원도 정성 모아 따뜻한 위로 건네
뉴스파고 | 입력 : 2015/05/08 [15:34]
▲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8일(오전 10시) 총장실에서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 뉴스파고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8일(오전 10시) 총장실에서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기에너지시스템과에 재학 중인 네팔 유학생 카키키란(KARKIKIRAN, 남, 23세)은 최근 자국의 대지진으로 집이 완파되고, 아버지가 부상을 입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형편상 귀국하지 못하고 슬픔에 빠져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충북도립대학 총학생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고, 함승덕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도 기꺼이 힘을 보태 총 300여만원의 정성을 모았다. 그리고 이날 함승덕 총장과 유근선 총학생회장 (여, 23세)이 피해 학생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성금을 전달받은 카키키란 학생은 “타국에서 겪은 큰 슬픔에도 불구하고 가족같이 도와주는 학우들과 교직원 덕분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학과 총학생회는 피해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장학금 지급과 2학기 등록금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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