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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甲午年 신년화두로 충화영호(忠和嶺湖)를 발표했다.
충북도는 ‘충화영호’에 대해 ‘충북이 영남과 호남, 나아가 국민의 융합과 화합을 이끌어 나가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또한 이시종 지사의 2014년 도정 기조인 ‘영충호 시대를 맞아 충북이 영·호남은 물론 국민 모두의 화합과 융합의 리더가 되는 도정’이란 의미를 담아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에 따르면 1925년 인구통계가 시작될 당시 호남권 인구는 352만 7523명, 충청권은 212만 9514명으로, 호남권 인구가 139만 8009명이 더 많았고, 1944년에는 그 격차가 최대로 벌어져 호남권이 172만 7282명이나 더 많았다. 그러던 것이 올해 5월 말에 충청권이 525만 136명, 호남권이 524만 9728명으로 충청권이 408명을 추월했고, 올 11월 말에는 주민등록과 외국인 등록인을 합하여 충청권이 5만 112명이나 추월했다. 이처럼 충청권이 호남권과의 인구 격차를 벌이기 시작하자 이시종 도지사가 ‘이제 영호남이 아니라 영충호시대가 왔다’고 말했고, 지난 11월에는 각종 인터넷포털사이트 사전에 ‘영충호 시대’라는 신조어가 등재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시종 도지사는 “영충호시대가 단순한 용어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영충호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이제는 충청권이 제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고 말해 본격적인 영충호 시대를 맞아 충청권과 충북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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