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교통소통, 민생경제 등 7개 분야 대책 수립, 긴 연휴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5/02/12 [17:07]

경남 남해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주민 불편사항 접수․처리, 비상 진료대책 수립,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을 선정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선, 귀성객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사 중인 주요 국․지방도로변을 점검해 차량소통 장애물 제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도로포장 파손부위 보수 등을 실시하는 한편,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매점매석이나 불공정 담합행위 등 물가안정 저해행위 근절에 나선다.

 

또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해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 의료기관 편성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서는 묘역정비와 진입로 가지치기, 배수로 정비 등 자체인력을 활용해 시설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성묘객의 산림 내 접근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읍․면 산불감시원들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설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반, 민원접수․처리반, 응급의료 대책반, 교통상황관리반 등 10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긴 연휴기간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 실시간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이 연휴기간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종합대책과 별도로 최근 전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명절기간 귀성 차량과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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