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 세계적 경쟁력 위해 지원할 것"

중소기업 정책 과제 전달받고 '지방주도 성장' 실현 의지 밝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4/28 [13:14]

▲ 박수현 후보,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 세계적 경쟁력 위해 지원할 것"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방주도 성장 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28일 천안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 정책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고호경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장과 유지흥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고호경 회장은 박 후보가 후보 선출 뒤 첫 행보로 첨단기업과 스타트업을 방문해 AI 대전환 시대의 지원 의지를 밝힌 점을 언급하며 "뚜렷한 비전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치열한 고민을 담은 정책과제들이 새 지방정부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통의 달인이자 정책 리더로서 중소기업이 충남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박 후보에게 충남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여기에는 중소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과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의 지방정부 평가지표 개선, LPG판매사업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과 김치 원재료 수급 안정을 위한 저온창고 저장비 지원,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공예산업 판로 지원 등 구체적인 현안들이 논의됐다.

 

박 후보는 전체 기업의 99%, 고용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중소기업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며 중소기업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중소기업들이 AI 대전환이라는 제4의 물결 속에서 대기업과 달리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이날 "전달받은 정책과 의견들이 충남 중소기업 혁신정책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체감되는 상생경제와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충남의 중소기업들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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