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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 한상도 건국대 교수

‘한국독립운동의 시대인식 연구’로 수상

뉴스파고 | 입력 : 2014/08/11 [16:27]
▲ 한상도 교수     © 뉴스파고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광복절 69주년을 맞이해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와 역사학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상도 교수(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제10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화)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거행된다. 


독립기념관 학술상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를 장려․촉진하고, 연구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 처음으로 제정돼, 제1회 수상자로 조동걸 교수(국민대)가 선정된 이후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수상자들을 매년 광복절을 기해 선정, 시상했고, 올 해로 제1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동안 학술상 제정을 통해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번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장 윤경로 명예교수(한성대)를 비롯해 최기영, 박걸순, 박찬승 등 한국근대사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제10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는  '한국독립운동의 시대인식 연구'(경인문화사, 2011)를 저술한 한상도 교수(건국대)를 선정했다. 이 책은 그동안 조명되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시대인식을 통해 한인독립운동이 20세기 전반기 세계사의 흐름과 국제정치 환경 변화에 조응해간 과정을 자세히 규명하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의 내실화를 도모한 학술연구서다. 심사위원회는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해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인  '한국독립운동의 시대인식 연구'는 1910년대부터 1945년 해방 직후까지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물 중 그동안 조명되지 못한 손두환, 박건웅, 유자명 등의 중간파의 독립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의 역사인식과 국제정세를 포함한 현실인식이 무엇이었는지, 해방공간에서는 어떤 국가를 수립하고자 했는지를 고찰했다. 특히 이들의 독립운동의 동력은 계급의식이 아니라 계급을 아우르는 민족문화의 보편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었으며 해방공간에서 그들은 민족문화에 토대한 통일 국가 건설을 지향했음을 밝혔다. 
    
한상도 건국대 교수는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시절에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초창기의 독립기념관 자료수집에 큰 공로를 세운 이력이 있다. 이후 한국독립운동사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견인하면서 이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로 활동해 왔다.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에 교수로 재직중이며 건국대 상허도서관장 및 박물관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국무총리실 산하의 일제강점기의 강제동원 피해조사 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약하여 학자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뚝심 있는 연구자로서 주변의 인망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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