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원 대상 울릉도·독도 역사탐방 진행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10 [13:40]

▲ 충남교육청, 교원 대상 울릉도·독도 역사탐방 진행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일제 잔재를 확인하고 올바른 역사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지역 교사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달 9일부터 나흘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역사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교원들이 전문가와 동행하여 수토역사유적지 등 주요 장소를 직접 돌아보며 역사 계승 의지를 다지고, 이를 실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둘째 날인 10일에는 사제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직속기관인 충무교육원의 독도탐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교사 탐방단이 독도에 동반 입도한 것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굳은 다짐을 나누는 '독도동맹' 결의식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 독도까지 역사 이음을 실천하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독도에서의 배움과 울림이 충남의 교육공동체에게 잘 전달되고 오래 환류될 수 있도록 각자가 속한 곳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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