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충남교육의 더 큰 혁신… 도민 교육주권 시대 열 것”

한싱동 기자 | 입력 : 2026/06/04 [06:33]

12년 충남교육 청렴·복지·혁신의 소중한 자산 계승 및 전진 선언

선거 기간 150여 차례 정책간담회 개최… “현장의 따뜻한 위로와 질책 가슴에 새길 것”

39년 교육인생 다 바친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특별한 교육 완성”

 

▲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충남교육의 더 큰 혁신… 도민 교육주권 시대 열 것”     ©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청남도교육감 당선된 이병도 후보가 “지난 12년 동안 우리 충남 가족이 함께 일궈온 청렴, 복지, 혁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다”면서 “도민 여러분이 ‘충남교육의 더 혁신적인 미래’를 바라는 열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충남 전역의 교육 현장을 발로 뛰며 민심을 청취했던 기억을 먼저 떠올렸다. 그는 “천안과 아산의 과대학교와 과밀학급부터 서산, 당진, 저 멀리 금산과 서천의 작은 학교까지 충남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었다”라며 “각계각층의 단체와 150여 차례 이상의 정책간담회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도민과의 만남에 대해 “질책도 있었고, 그동안 성과에 대한 칭찬과 따뜻한 위로의 말씀도 있었다”며 “도민들의 충남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느껴져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교육 철학을 공고히 했다. 그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충남교육을 완성하겠다”며 “저의 39년 교육 인생을 쏟아 ‘충남교육의 더 큰 혁신’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교육계 안팎의 민심을 모으기 위한 통합과 소통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 당선인은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그는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은 겸허히 새기겠다”며 균형 잡힌 교육 시정을 약속하는 한편, “지지하신 분들께는 실망하지 않도록 항상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인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도민과 교육 가족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도민 교육주권 시대’입니다”라며 “더 혁신적인 충남교육의 미래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선포하면서 “민주‧진보 저 이병도를 선택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충남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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