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자르메지구 도시개발, 본궤도 진입- 국방국가산단과 맞물려 주거·경제 파급효과 기대
- 주거 기반 확충으로 도시 성장 기대감 커져
[논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논산시 내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자르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핵심 인허가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논산자르메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최근 충남도로부터 내동 315번지 일원의 자르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절차가 다소 지연됐던 사업이 행정적 기반을 갖추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넘어가게 된 셈이다.
자르메지구는 논산대로와 득안대로가 만나는 지역에 자리해 접근성이 높고, 논산시청과 세무서 등 행정기관과도 가까워 개발 기대감이 꾸준히 이어져 온 곳으로, 교통과 행정, 생활 인프라가 결집한 입지라는 점에서 도시 확장 거점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사업은 약 25만㎡ 부지에 총 93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169세대, 약 4,449명을 수용할 수 있어 지역의 주거 수요 분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도시의 외연 확장과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효과가 큰 관심사다.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주거 기반이 확충되면 근로자 정착 여건이 개선되고, 이는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준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협조와 신뢰, 그리고 논산시와 충남도의 지원이 있었기에 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도 “오랜 기간 지연됐던 자르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계기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지역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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