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김호승)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도내 시·군 지자체와 손잡고 지난 9일 징수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차량을 잡아내기 위한 전면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상습적으로 납부 의무를 저버리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성실하게 세금과 과태료를 내는 문화를 지역 사회에 온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망에 오른 주된 대상은 발생일로부터 두 달(60일) 넘게 30만 원 이상의 교통 과태료를 내지 않고 버티거나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납부를 미루고 있는 차량들이다.
도내 15개 경찰서는 각 지자체 담당자들과 합동 단속반을 촘촘히 꾸려 차량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와 도심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그물망 단속을 펼쳤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차량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과 실시간 전산 조회를 적극적으로 동원해 도로 위를 지나는 차량들의 체납 여부를 즉시 걸러냈다.
대대적인 현장 확인과정을 거친 결과, 단속반은 하루 동안 총 98대의 미납 차량을 찾아내고 약 4991만 원에 달하는 밀린 금액을 거둬들이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활동에 대해 기관 측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 과태료의 성실 납부는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공정한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기본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과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법 집행 의지를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