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이병도 제19대 충남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당선인 측은 10일 오후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원에서 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인수위원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는 교육을 함께 약속하며 '다가올 미래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다짐했다.
인수위인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는 김한수 인수위원장(인수위원회 총괄, 전 배재대학교 부총장)과 심상용 부위원장(기획총괄 분과, 전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을 중심으로 모두 13명으로 꾸려졌다.
분과별 위원으로는 김선희(영·유아교육,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박서우(초등·돌봄·책임교육, 전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중등·학생·청소년, 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길(진로진학·고교학점제, 전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진로진학부장), 김재훈(직업·취업·생애지원, 민주노총세종충남본부 정책국장), 김현숙(학교안전·학교폭력예방, 청사모 회장), 이준권(글로벌·다문화·대안교육,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유재필(미래·디지털·지역·인성교육, 상명대학교 교수), 이수진(농어촌교육·교육균형발전, 전 충남학부모연합회장), 황인명(소통행정·재정혁신, 전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한수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이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교육철학이 확고해 즉각 현장 실현가능한 공약 이행계획 수립에 인수위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현장의 실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는 특히 심상용 부위원장(전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과 함께 각 분과별 전문위원과 정책위원, 실무위원의 집단지성이 발현돼 교육 혁신의 날개를 달 전망이다"라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이병도 당선인은 '충남 도민 교육 주권 시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공약 영역의 33개 기본공약을 충실한 중장기 방향으로 다듬고, 도민과 교육공동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공약이 충남교육 안에서 내실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정밀한 현황 파악과 현안 대응을 토대로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내며, 현장과 함께 '다함께 민주, 제대로 혁신,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준비위원회는 현판식을 마친 뒤 오는 30일까지 분과별 전문성을 살려 공약별 세부과제 이행을 위한 촘촘한 계획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다음 주 중 출범 기자회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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